멕시칼리
멕시칼리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멕시칸 음식을 파는 음식점이다. 특히 타코 맛집으로 유명하며, 매일 아침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들어서 손님들한테 제공하고 있다. 살사 소스뿐만 아니라 또르띠아까지 모두 만들며, 나초는 주문 즉시 직접 튀겨서 제공한다. 이처럼 모든 메뉴는 주문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그만큼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받을 수 있다.
매장 위치와 웨이팅 정보
멕시칼리는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근처에 위치해있다. 5번 출구로 나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지나 도보로 5분정도 걸어가면 되기때문에 어렵지 않게 멕시칼리에 방문할 수 있다. 정확한 주소는 '서울 광진구 능동로 36길 181' 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타코 맛집인 만큼 웨이팅도 길며 웨이팅 장소까지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평일 오후 3-4시쯤 방문하면 웨이팅 없이 쾌적한 매장에서 타코를 즐길 수 있다.
메뉴
멕시칸 식당답게 메뉴는 멕시칸 음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기 메뉴는 피쉬 타코, 과꽈몰레 나초, 소고기 께사디야이다. 스페셜 사이드 메뉴로 빠빠라는 음식이 있는데, 메인 메뉴가 아닌 만큼 양이 많지는 않으나, 치즈와 고기, 감자로 이루어져 있어 메인 메뉴를 먹기 전 가볍게 먹기 좋은 음식이다.
멕시칼리가 타코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인데, 타코 맛뿐만 아니라 양도 어마어마하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찰 정도로 양이 적지 않은 편이다. 또한 피쉬타코, 새우타코, 돼지/소고기 타코 등등 타코의 종류도 다양하다. 다만 새우와 피쉬가 해산물로 같이 분류될 수 있다 보니 맛에서 큰 차이점을 느낄 수가 없었기 때문에, 새우타코와 피쉬타코를 주문하고 싶다면 둘 중 하나와 또 다른 종류의 타코를 주문하는 것을 권한다.
마치며
본문에서는 타코와 사이드 메뉴 빠빠를 언급했지만, 멕시칼리에서 타코랩, 께사디야와 샐러드 등등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진짜 멕시칸 음식이어서 생소할 수는 있지만 그만큼 도전적인 음식이면서도 맛이 있기 때문에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